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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김기현-인요한 이르면 내일 회동…혁신안 봉합 논의

2023-12-05 1,448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윤석열 대통령과 새 용산 참모들, 그리고 당 지도부가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찬을 함께했는데요.<br><br>민심을 잘 헤아리자는 얘기가 나왔다고 합니다. <br> <br>당 안팎에서 이대로 성과 없이 혁신위원회가 문을 닫으면 안된다는 위기감이 큽니다. <br> <br>이르면 내일 김기현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이현재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, 그리고 대통령실 새 참모진 등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찬을 함께했습니다. <br> <br>[이만희 / 국민의힘 사무총장] <br>"어려운 민생을 챙기는 정책, 예산 등 모든 분야에서 당과 대통령실 간의 원활한 소통 체계를 강화하자는 데에 뜻을 모았습니다." <br> <br>민심을 잘 헤아리자는 얘기도 나온 걸로 전해지는데, 여권 일각에서는 당이 혁신을 거부하는 모습이 비춰지는 것에 대한 우려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. <br> <br>총선 출마를 위해 대통령실을 나온 강승규 전 시민사회수석은 혁신이 대통령의 뜻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. <br> <br>[강승규 / 전 대통령 시민사회수석 (SBS '김태현의 정치쇼')] <br>"결국은 한 길로 가고 그것이 혁신위를 출발한 목적을 달성하는 쪽으로 가지 않겠나. 대통령께서도 그걸 바라실 겁니다." <br> <br>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도 당을 향한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. <br> <br>[원희룡 / 국토교통부 장관] <br>"겉으로 볼 때는 좀 모자라 보입니다. 혁신위든 당 지도부든 혁신을 외면하고 저버리는 결과는 감히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." <br> <br>김기현 대표가 혁신안을 둘러싼 갈등을 최종 봉합하기 위해 이르면 내일 인요한 혁신위원장을 직접 만날거란 관측도 나옵니다. <br> <br>공천관리위원회라는 정식 기구를 통해 혁신안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직접 전달하며 갈등을 봉합하지 않겠냐는 전망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현재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김기태 홍승택 <br>영상편집 : 강 민<br /><br /><br />이현재 기자 guswo1321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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